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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뉴스

뉴 푸조 5008 SUV 새로운 디자인의 넉넉한 7인승 플래그십 출시

by 푸조 시트로엥 DS 공식인증중고차 2021. 6. 8.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부터 넉넉한 공간까지 갖춘 푸조의 7인승 플래그십 모델 ‘뉴 푸조 5008 SUV’를 출시했다.

‘5008 SUV’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공식 의전차로 사용됐으며 국내서 2017년 12월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00대를 넘겼다.

뉴 푸조 5008 SUV는 ▲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외부 디자인 ▲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 및 적재공간 ▲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으로 향상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 유로6d를 충족하는 친환경 고효율 파워트레인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차체 및 헤드램프와의 연결성을 강조한 일체형 프레임리스 그릴을 적용해 유려하면서도 품격 있는 SUV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새로운 푸조의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했으며, 안개등을 포함한 새로운 디자인의 풀 LED 헤드램프를 탑재했다. 범퍼 하단 양 끝에는 유광 블랙으로 강조된 사이드 스쿱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보닛 중앙에는 ‘5008’ 엠블럼을 추가했다.

사자의 발톱 자국을 형상화 한 3D LED 리어 램프는 보다 입체적인 형태로 변화했으며 스모키 글라스로 마감해 모던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LED 시퀀셜 방향지시등을 새롭게 적용해 시인성과 스타일을 높였다.

 

아이-콕핏 인테리어의 기능성과 고급스러움도 그대로 유지했다. 특히 알칸타라 가죽 시트(GT 적용)는 스티치 패턴이 더욱 세련된 형태로 변화했으며 고급 나파 가죽 시트(GT 팩 적용)가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개폐 가능한 파노라믹 선루프,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등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품목을 대거 탑재했다. 2열 접이식 테이블, 윈도우 블라인드와 같은 가족 탑승객들을 위한 품목도 갖췄다. GT 팩의 경우 포칼 프리미엄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즐길 수도 있다.

 

뉴 푸조 5008 SUV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이 특징이다. 2열 시트는 등받이 각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1 :1 :1로 폴딩이 가능해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조수석 시트까지 접으면 최대 3.2m의 긴 적재물도 실을 수 있어 캠핑, 레저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도활용 가능하다.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은 자율주행 레벨2 수준으로 강화했다. 전방 차와의 거리 유지는 물론 정차와 재출발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스톱앤고’,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PA)을 더했다. 이 외에도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LKA),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ABSD), 어드밴스드 비상 제동 시스템(AEBS),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갖췄다.

 

뉴 푸조 5008 SUV는 1.5리터 BlueHDi, 2.0리터 BlueHDi 두 가지 디젤 엔진으로 구성된다.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1.5 BlueHDi은 알뤼르, GT 트림에, 최고출력 177마력과 최대토크 40.82kg.m의 2.0 BlueHDi 엔진은 GT 팩 트림에 탑재된다. 두 엔진 모두 유로6d 수준의 최신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2.0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뉴 푸조 5008 SUV는 ‘알뤼르’, ‘GT’ 2개 트림을 먼저 출시하고 ‘GT 팩’ 트림은 7월 중 출시된다. 부가세를 포함하고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 알뤼르 트림 가격은 4761만원, GT 트림은 4979만원, GT 팩 트림은 57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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