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르의 시트로엥 플래그십 차량 CX 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프랑스 현지시각 12일 시트로엥의 새로운 플래그십 C5X를 공개했습니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크기와 형태의 디자인을 갖춘 차량이죠. 세단과 왜건 및 SUV의 디자인 요소들을 결합하여 시트로엥만의 독특함을 만들어냈습니다.

 

 

C5X는 2016년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CX피리언스(CXperience)의 디자인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긴 보닛과 유기적인 라인, 위로 올라가는 형태의 리어 펜더 볼륨 등 독특한 캐릭터 라인을 통해 보다 더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내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는데요, 시트로엥의 최신 기술력을 만나보실수가 있습니다. 12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과 증강현실을 지원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디스플레이 방식의 계기반을 두었습니다.

 

 

가솔린 엔진과 함께 전기로 주행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최고출력 225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전기로만 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것으로 확인됩니다. 전기모드에서는 최고 시속이 135km/h에 이른다고 하니 전기모터의 강력한 힘도 느끼실수가 있겠습니다.

 

 

시트로엥의 C5 X는 유럽에서 올 한반기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계획은 미정입니다.